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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 유해성 및 위험성 정보

Info-chem 2022. 9. 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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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 유해성 및 위험성 정보

물질 안전보건자료(MSDS)에 의거 과탄산소다의 유해성 및 위험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과탄산소다 일반 화학정보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과산화수소와 탄산나트륨으로 분해되어 과탄산 나트륨이라고도 부르며, 가정이나 세탁소에서 세제나 표백제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과탄산소다는 화학식 2Na2CO3 3H2O2의 물질로, 탄산나트륨(Na2 CO3)과 과산화수소(H2 O2)가 합쳐진 무색의 분말 형태의 물질이다.

과탄산소다는 천연세제가 아니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화학 제품이며 락스보다는 안전하며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고 가루 형태로 뜨거운 물에서 거품이 생겨 산소계 표백제 구실을 하므로 뜨거운 물에 녹였다가 사용해야 하는 물질이다.

또한 과탄산소다는 PH11 강 염기성이므로 세탁이나 표백등의 청소에만 사용해야 하며 가급적 물 이외에는 다른 것과 섞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과탄산소다는 금속을 부식시키는 성질이 있어 세탁할 때 금속 지퍼나 장식품이 있는 옷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2. 과탄산 소다 유해성 및 위험성 정보

과탄산소다 MSDS

상기 그림과 같이 MSDS상의 과탄산소다 제품 용도를 살펴보면 가정용 의류 표백제, 섬유 표백제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서는 잘못된 정보들로 인하여 용도 외로 과일 세척이나 그릇, 수저 등과 같이 식용 관련 세척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는 데 식용 관련 세척용으로는 부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세제로 사용시에는 과일 세척용은 베이킹소다와 같이 용도에 맞는 것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과탄산소다 유해성/위험성 분류

과탄산소다의 MSDS상의 유해성 및 위험성 분류를 살펴보면은 산화성 고체 구분 3, 급성 독성 구분4, 눈 자극성 구분 1로 분류하고 있다.

 

3-1.산화성 고체 구분 3

출처:국가위험물 국가시스템

상기 그림과 같이 과탄산소다는 산화성 고체 구분 3에 해당되는 물질로 물에 녹이면 산소가 발생하여 녹인 물을 병에 마개를 꽉 닫아 보관하면 산소가 계속 발생해 압력이 높아 병이 터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미리 녹여 놓지 말고 사용 직전에 가루를 물에 녹여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과탄산소다는 유기물이나 산화성 물질에 닿으면 폭발할 수도 있다. 특히 락스와는 같이 사용하면 절대로 안되며, 염소계 표백제는 산소 외에 염소가스를 발생시키며 다른 세제 성분과 혼합해 사용할 경우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소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3-2. 급성독성 구분 4

출처:국가위험물 국가시스템

과탄산소다는 급성 독성 물질 구분 4에 해당되는 아주 위험한 물질은 아니지만 삼키면 유해하고  또한, 과탄산소다 가루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3. 눈 자극성 구분 1

출처:국가위험물 국가시스템

과탄산소다는 눈 자극성 구분 1 위험에 해당되는 물질로 사용할 때 특히 주의할 점은 사용 시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하며, 과산화수소 기체 발생으로 인해 특히 눈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각막처럼 약한 부분에는 절대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흡입을 최소화해야 하는 화학물질이다.

 

가정에서 화학물질 사용 시에는 해당 제품의 뒷면에 표시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그 제품의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한 다른 세제와 혼합하여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은 화학물질이 쓰이지 않아야 할 장소에 허용치를 초과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이 지켜지지 않음으로써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가정에서 화학물질 사용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그 제품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 항상 기억해야만 합니다.

 

4. 유튜브로 보러 가기

 

출처:Q정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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