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성분 중 건강에 유해한 화학물질 5가지

선크림 성분 중 건강에 유해한 화학물질 5가지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건강을 지키는 필수품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모든 자외선 차단제가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제품에 포함된 화학 성분들이 우리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선크림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호모살레이트 , 옥티크릴렌, 아보벤존 등 5가지 유해 화학성분과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옥시벤존 (Oxybenzone): 호르몬 교란의 주범

• 화학명: 2-Hydroxy-4-methoxybenzophenone
•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이지만, 이 성분은 호르몬 교란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인체의 호르몬 균형을 교란할 수 있다.
• 위험성: 호르몬 균형 교란, 임신부와 어린이에게 특히 위험
• 환경 영향: 산호초 파괴로 해양 생태계 위협

2. 옥티노세이트 (Octinoxate): 피부 흡수의 위험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

 

• 화학명: Ethylhexyl methoxycinnamate
• CAS NO:5466-77-3
• 자외선 B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피부를 통해 몸속으로 쉽게 흡수되어 호르몬 시스템을 교란할 수 있다.
• 위험성: 피부 흡수 후 호르몬 교란 물질로 작용
• 환경 영향: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에 해로움

3. 호모살레이트 (Homosalate): 은밀한 호르몬 교란자

• 화학명: Homomenthyl salicylate
• 자외선 B를 흡수하는 성분으로, 피부에 잘 흡수되어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동시에 우리 몸의 호르몬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위험성: 피부 흡수 후 호르몬 시스템 교란 가능성
• 환경 문제: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

4. 옥티크릴렌 (Octocrylene): 피부와 환경의 적

• 화학명: 2-Ethylhexyl 2-cyano-3,3-diphenyl-2-propenoate
•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효과적인 성분이지만,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체내에 축적될 경우 호르몬 균형을 깰 수 있다.
• 위험성: 호르몬 교란 가능성
• 환경 위협: 산호초 파괴 원인 중 하나

5. 아보벤존(Avobenzone): 광범위한 사용, 숨겨진 위험

• 화학명: Butyl methoxydibenzoylmethane
• 자외선 A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성분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빛에 노출되면 분해되어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호르몬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위험성: 호르몬 교란 가능성 존재
• 환경 문제: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

6. 자연 성분 자외선 차단제 사용

화학 성분의 위험을 피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자연 성분을 활용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징크옥사이드 (Zinc Oxide):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미네랄 성분
• 티타늄디옥사이드 (Titanium Dioxide): 징크옥사이드와 유사하게 작용하는 안전한 미네랄 성분
• 레드 알게 (Red Algae) 추출물: 자연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항산화 기능
• 녹차 추출물: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보호 효과
• 알로에 베라: 진정 효과와 함께 가벼운 자외선 차단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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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일부 성분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능한 한 자연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산호초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